예전엔 TV에서 나오는 명백한 모습들만 학대라고 생각했는데,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폭넓게 해당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.

예를 들면 "니가 몇 살인데 이것도 못해, 아기야?” 같은 말도 언어적 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?

이번 강의로 양육자로서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고,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.

그리고 이번 집놀자 3차에서 받은 도시락통!

28개월 아기가 요즘 역할놀이에 푹 빠져있는데, 보자마자 같이 도시락 싸서 소풍 놀이를 했어요. 원복도 안 갈아입고 바로 시작하더라구요ㅎㅎ 덕분에 집에서는 재밌는 놀잇감으로, 선선해진 가을에는 진짜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.

감사합니다♡